'아름다운 가게'에서 ‘보람있는 하루’ 보낸 경북문화관광공사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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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에서 ‘보람있는 하루’ 보낸 경북문화관광공사 직원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4.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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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公,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 개최...올해 3회 째
800여 점 물품 기부...판매 봉사까지...수익금 소외계층 기부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의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의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이웃 사랑·나눔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3년 연속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기부한 800여 점의 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발생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좋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서 기쁠뿐 아니라 평소 생각만 하던 지역주민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사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직접 판매 봉사까지 했다.
공사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직접 판매 봉사까지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기부 동참에 뿌듯해하는 시민을 보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 노력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무료급식봉사, 연탄배달봉사 등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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