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우리 손으로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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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우리 손으로 가꾼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4.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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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덕동새마을부녀회, 보문단지 일대 걷고 싶은 꽃길 조성
강동면 자연보호협의회, 형산강 주변 환경정비 구슬땀 흘려

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보문단지 주요관문인 천군네거리 일대에 마가렛, 메리골드, 페추니아 등 봄꽃 15,000여 본을 식재하며 걷고 싶은 꽃길을 조성했다.(사진)

보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천군네거리 일대에서  꽃 식재를 하고 있다./보덕동 새마을부녀회
보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천군네거리 일대에서 꽃 식재를 하고 있다./보덕동 새마을부녀회

이번 봄꽃 식재는 코로나19로 정신적으로 위축돼 있는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꽃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되었다.

경주시 강동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22일 형산강 국당교 주변 하천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사잔)

/강동면 자연보호협의회
이수옥 회장은 “청정 강동면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강동면 자연보호협의회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서는 쾌적한 강동면을 만들기 위해 20여명의 회원들이 나와 자전거도로 주변에 방치돼 있던 스티로폼 등 부유물과 무단투기 대형폐기물 등 각종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동면 자연보호협의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강동면을 만들기 위해 설‧추석 명절과 하계휴가철, 농한기 등 연중 활발하게 환경정비 봉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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