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덕동새마을부녀회, 보문단지 일대 걷고 싶은 꽃길 조성
강동면 자연보호협의회, 형산강 주변 환경정비 구슬땀 흘려
강동면 자연보호협의회, 형산강 주변 환경정비 구슬땀 흘려
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보문단지 주요관문인 천군네거리 일대에 마가렛, 메리골드, 페추니아 등 봄꽃 15,000여 본을 식재하며 걷고 싶은 꽃길을 조성했다.(사진)
이번 봄꽃 식재는 코로나19로 정신적으로 위축돼 있는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꽃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되었다.
경주시 강동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22일 형산강 국당교 주변 하천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사잔)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서는 쾌적한 강동면을 만들기 위해 20여명의 회원들이 나와 자전거도로 주변에 방치돼 있던 스티로폼 등 부유물과 무단투기 대형폐기물 등 각종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동면 자연보호협의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강동면을 만들기 위해 설‧추석 명절과 하계휴가철, 농한기 등 연중 활발하게 환경정비 봉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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