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울타리 USA 1,000만원...서가도라지정과 500만원 경북도에 전달
경북도-울타리USA와 3천만 달러 수출합의각서 체결
울타리 신상곤 대표 수출증대 유공... 해외자문위원 위촉돼
경북도-울타리USA와 3천만 달러 수출합의각서 체결
울타리 신상곤 대표 수출증대 유공... 해외자문위원 위촉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울타리 USA(신상곤 대표) 측이 1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들을 위해 '행복나눔 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경주 소재 서가도라지정과(염미숙 대표)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울타리USA사는 2006년 설립한 이래로 지난 해 연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였고, 캘리포니아에 본사와 물류창고를 두고 LA매장을 비롯하여 8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및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울타리USA는 지난해 경북도내 39개사 70여 품목을 대상으로 25억 원을 수입한 바 있으며, 향후 5년 동안 3천만 달러의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사진)
또한 그 동안의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신상곤 대표가 경북도 해외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를 계기로 경북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특산품의 미주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가속화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에 본사를 둔 '서가도라지정과'는 2017년 설립한 이래로 매년 100%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하고 있는 국내 최대 도라지정과업체로 맛과 품질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경주에 본사를 둔 '서가도라지정과'는 2017년 설립한 이래로 매년 100%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하고 있는 국내 최대 도라지정과업체로 맛과 품질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신상곤 대표와 염미숙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범도민 이웃사랑 기부금 행사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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