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에서도 신라역사 공부는 계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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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에서도 신라역사 공부는 계속해야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4.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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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4월14~11월7일까지 초등생 대상 '교과서 속 문화재' 온라인 교육
천마총 등 신라 무덤 형태와 구조 배워
신라는 黃金의 나라였다. 신라 고분군에서는 출토된 王冠 등 황금 장식물을 통해 국가가 부유하고 화려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는 黃金의 나라였다. 신라 고분군에서는 출토된 王冠 등 황금 장식물을 통해 국가가 부유하고 화려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4월 14일 부터 11월7일까지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교과서 속 문화재’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는 신라 '금관'을 온라인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황남대총’, ‘천마총’ 등 경주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신라 무덤의 구조와 형태를 알아보고, 출토된 문화재를 함께 관찰하며 신라 금관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어린들이 직접 만든 왕관을 쓰고 즐거워하고 있다.
어린들이 직접 만든 왕관을 쓰고 즐거워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가상현실로 만나는 온라인 전시 관람과 교실에서 해보는 신라 금관 만들기 체험활동은 박물관 현장 방문이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하며 친근하게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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