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중대장'이 찾은 초라한 '참전유공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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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중대장'이 찾은 초라한 '참전유공자' 집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4.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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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 박상규 예비군중대장,"위문금보다 마음씨가 더 빛나"

경주시 내남면 박상규 예비군중대장이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 위로와 함께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 경주시 내남면
/ 경주시 내남면

박 중대장은 평소에도 관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면민들과 소통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저소득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박 중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 중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으며 제대로 된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항상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며, “조금이나마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찾다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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