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마스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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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마스크 기부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4.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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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KDN 마스크 8,000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정 기탁
안강읍 두류폐기물매립시설반대 비상대책위, 경주예일고등학교 마스크 6,200장 전달

한전KDN(주)은 지난 31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아동용 KF94마스크 8천장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지정 기탁했다.(사진)

한전 KDN은 지난 31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양육시설과 학대피해아동쉼터에 마스크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한전 KDN
한전 KDN은 지난 31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양육시설과 학대피해아동쉼터에 마스크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한전 KDN

이날 전달식에는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과 김창수 한전KDN(주) 원전사업처장,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김가영 아동양육시설 경주 성애원 원장, 조영제 대자원 원장, 학대피해아동쉼터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KDN(주)은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력ICT기술을 적용해 전력계통 감시, 진단 및 제어, 전력사업 정보관리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과거에도 교육 기부와 IT책자 기증, 김장 나눔, 연탄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을 꾸준히 실천했다.

김창수 처장은 “코로나로 인해 시설보호 아동들이 이전보다 더 힘든 생활을 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으며, 한전KDN은 지역사회 일원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강읍 두류폐기물매립시설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경주예일고등학교에 마크스 6,200매를 전달했다.(사진)

안강읍 두류폐기물매립시설반대 비상대책위는 지난 달 두류공단 폐기물처리업체의 사업계획서 취하가 수리됨에 따라, '해단'을 하면서 남은 경비로 마스크를 구입해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안강읍행정복지센터
안강읍 두류폐기물매립시설반대 비상대책위는 지난 달 두류공단 폐기물처리업체의 사업계획서 취하가 수리됨에 따라, '해단'을 하면서 남은 경비로 마스크를 구입해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안강읍행정복지센터

경주예일고등학교는 안강지역 내 인문계 진학을 위한 남학생들이 포항 등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2021년부터 안강여고를 경주예일고등학교로 변경하고, 또한 남녀공학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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