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이 추천하는 안도현 詩人과 함께하는 ‘시(詩) 읽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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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이 추천하는 안도현 詩人과 함께하는 ‘시(詩) 읽는 저녁’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1.03.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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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시인이 읽는 ‘이 시를 그때 읽었더라면’
-29일부터 수강생 50명 모집...4월부터 13주간 비대면․ 대면 병행 운영

경북도서관은 4월 13일 ~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지역주민들이 시(詩)라는 공통 주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

경북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에 시 한편이 주는 위로와 작은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시 읽는 저녁’./경북도서관
경북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에 시 한편이 주는 위로와 작은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시 읽는 저녁’.1961년 생인 안 시인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1981년 대구매일신문 '낙동강'으로 등단했다./경북도서관

경북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 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지역주민들이 시(詩)라는 공통 주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시 읽는 저녁' ‘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안 시인이 출현하며, 정기적인 시 읽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감성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것.

도서관 측은 시를 좋아하고, 함께 책 읽는데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성인)을 대상으로 ‘이 시를 그때 읽었더라면’ 시집을 같이 읽고 서로의 느낌을 이야기하면서, 친목 도모와 함께 마음의 평안과 울림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4월 한 달간은 비대면(ZOOM)으로 운영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강좌로 전환해 운영 할 계획이며, 강좌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등록부 관리,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 시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북도서관(054-650-3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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