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라이온스클럽(이하 울진라이온스)은 16일 오전 울진초등학교 앞에서 '녹색 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함께  '등굣길 교통정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봉사단체 관계자들은 출근 차량들로 복잡한 울진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한 등교를 위해 세심한 배려와 교통 안전 경각심을 강조했다.

'울진라이온스'는  지난 2020년 12월에도 '녹색 어머니회'에 방한조끼 20벌을 기증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여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정한 회장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하겠으며, 특히 어린이 안심(安心) 등하교 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겠다”고 말했다.

손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