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도 하고, '코로나 블루'도 대처하고...'경북 SNS 서포터즈 온라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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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도 하고, '코로나 블루'도 대처하고...'경북 SNS 서포터즈 온라인' 출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2.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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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2021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 개최...6:1 경쟁율.70명 위촉
23개 시·군민 빠짐없이 구성... 각 지역 숨겨진 소식 발굴 기대

경상북도는 26일 ‘2021년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린 이번 서포터즈는 평균 6: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경북도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린 이번 서포터즈는 평균 6: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경북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 총 70명이 위촉 받고 본격적인 경북 알리기에 나선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 지역,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향후 1년간 경북 주요정책 및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 다양한 SNS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올해부터는 기존 SNS 기자단에서 ‘SNS 서포터즈’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 공식 블로그는 물론 도 공식 SNS에서도 활동하게 되어 그 역할과 범위가 넓어졌다.

도 측은 23개 시·군에서 한명 이상의 서포터즈를 위촉하여 명실상부한 도 대표 SNS 서포터즈를 구축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들은 대구경북행정통합, 통합신공항, 전국체전 등 도내 다양한 이슈를 비롯해 경북의 맛과 멋, 매력을 홍보함으로써 도정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심리적 우울감, '코로나 블루'에 대처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온·오프라인 행사, 간담회, SNS 활용교육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연말 우수 활동자에는 도지사 명의의 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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