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보이소 TV’ 지자체 최초 유튜브 '인증 배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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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보이소 TV’ 지자체 최초 유튜브 '인증 배지' 획득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2.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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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소 TV' 2019년 운영 시작...현재 구독자 수 11만여 명
공식 SNS 전 채널 인증 배지 보유...경북도 대표 홍보 채널 자리매김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 TV’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유튜브 채널 인증 배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튜브는 물론 SNS 전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모두 인증 배지를 보유한건 경북도가 유일하다.

‘인증 배지’의 획득 요건은 구독자 수가 10만 명 이상이어야 하며 유튜브 본사(구글)에서 채널의 운영기간 등 다양한 요인을 검토해 진위성, 완전성 등 일정 자격을 심사해 부여한다.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TV, 국내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걸그룹 블랙핑크, KB국민은행, 현대자동차 등 각계를 대표하는 채널이 인증 배지를 획득한 바 있고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보이소 TV'가 최초다.

'보이소 TV'는 지난 해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3개 분야 SNS 어워드의 대상을 석권하며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북도
'보이소 TV'는 지난 해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3개 분야 SNS 어워드의 대상을 석권하며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북도

유튜브 측은 채널이 인증되면 기관의 공식 채널로 공인되는 것이며 이름이 유사한 다른 유튜브 채널과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증 배지는 현재 PC 버전에서만 제공, 모바일은 추후 서비스할 예정이다.

2019년 본격 운영을 시작한 ‘보이소 TV’는 현재 구독자 수 11만여 명을 보유, 공공기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도 대표 홍보 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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