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단속과 지원 병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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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단속과 지원 병행키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2.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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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41곳 대상 지도·점검 실시
영세사업장 41억 투입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

 

 

경주시는 지난해 218곳의 배출업소 점검 결과, 40곳의 업소를 적발해 시설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 경주시그리고 소규모 영세사업장 17곳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218곳의 배출업소 점검 결과, 40곳의 업소를 적발해 시설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 경주시그리고 소규모 영세사업장 17곳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경주시는 관내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도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41곳이며, 환경오염물질 배출 및 방지시설을 적정 여부를 확인한다는 것.

경주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활동을 펼쳐 환경오염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60여 곳의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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