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코로나일 뿐"...주낙영 경주시, "시민 목소리 경청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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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코로나일 뿐"...주낙영 경주시, "시민 목소리 경청도 중요"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2.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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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2일 외동읍·양남면 시작으로 3월 11일까지 23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강행
시장 현지 방문...지역민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시정에 반영키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안건 서면 접수 및 소규모 간담회 개최
주낙영 경주시장 취임 이후 실시된 '시민과의 대화'는  현장 소통창구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취임 이후 실시된 '시민과의 대화'는 현장 소통창구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주시

경주시는 오는  22일부터 읍면동지역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2021 시민과의 대화’ 를 추진한다.

경주시는 코로나 위기 속 ‘다함께 심기일전’이라는 슬로건으로 22일 외동읍과 양남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 실시하는 시민과의 대화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현지 주민들에게 올해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안건 접수는 서면으로 대체했고 읍·면·동 별 현장 방문을 통한 간담회도 소규모로 진행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상정된 안건들은 소관부서의 현장 확인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추후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과의 대화를 소규모로 축소하게 됐다”라며, “일선 현장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적극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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