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중앙로'가 변신(變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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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중앙로'가 변신(變身)했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2.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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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중앙로 간판개선사업 완료돼
사업비 4억5000만원, 중앙로 1.7㎞ 구간 내 84개 업소 간판 개선
市, 아름다운 가로 경관 조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경주 북북지역 중심지인 안강읍 중앙로 일대 건물의 간판개선 전후 모습. / 경주시
경주 북부지역 중심지인 안강읍 중앙로 일대 건물의 간판개선 전(사진 왼쪽) 후(오른쪽) 모습. / 경주시

경주시 안강읍 도심건물이 환해졌다.

경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경상북도 2020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시는 ‘안강중앙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

사업비 4억5000만원(도비1억3000만원)이 투입된 안강중앙로 1.7㎞ 구간의  84개 업소의 간판이 개선됐다.

'안강 중앙로'는 유서깊은 고장 안강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거리로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간판·원색의 대형 돌출간판 등을 대거 정비함으로써 한층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거듭나게 됐다.

아울러 안강중앙로 확·포장공사와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과의 연계로 침체된 안강지역의 경제 활성화도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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