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0억원, 연면적 495㎡ 규모...생산자 안정적 소득과 소비자 안전한 먹거리 제공 기대
李 조합장 "농업인에게 소득 보장하고 일자리 제공해주는 꼭 필요한 사업”
李 조합장 "농업인에게 소득 보장하고 일자리 제공해주는 꼭 필요한 사업”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중심가에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내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 1일에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내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9년부터 국고 3억, 지방비 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495㎡ 규모로 건립됐다.
이 곳에는 1,400명 회원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지역 농산물이 판매된다.
이연우 내남농협장은 “로컬푸드 사업은 내남농협이 농업인에게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에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 가족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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