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면 農心이 모인 ‘내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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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면 農心이 모인 ‘내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2.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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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0억원, 연면적 495㎡ 규모...생산자 안정적 소득과 소비자 안전한 먹거리 제공 기대
李 조합장 "농업인에게 소득 보장하고 일자리 제공해주는 꼭 필요한 사업”
1400여명의 내남농협 회원들이 정성들여 재배해 판매되는 '내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 내남농협
1400여명의 내남농협 회원들이 정성들여 재배해 판매되는 '내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 내남농협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중심가에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내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 1일에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내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9년부터 국고 3억, 지방비 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495㎡ 규모로 건립됐다.

이 곳에는 1,400명 회원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지역 농산물이 판매된다.

이연우 내남농협장은 “로컬푸드 사업은 내남농협이 농업인에게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에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 가족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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