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낙영 현 경주시장 지지도 24.5%...월성1호기 폐쇄 64.7% '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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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낙영 현 경주시장 지지도 24.5%...월성1호기 폐쇄 64.7% '잘못했다'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1.02.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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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신문 창간 1주년 기념 차기 경주시장 및 지역현안여론조사 '최초' 실시(2.2.~2.3.)...경주지역 국한
조사대상, 경주시 거주 만18세 이상 남여 1,009명...무선 ARS 100.0%
응답률 19.1%...기타 여론조사에 비해 상당히 높아

和白新聞 창간 1주년 기념 ‘경주시 차기 시장선거 및 지역 현안 여론조사’ 를 서울 소재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습니다.(2021.2.2.~2.3.)

▶ 조사대상 :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여

▶ 조사규모 : 1,009명

▶ 조사방법 : 무선 ARS 100.0%

▶ 피조사자 선정방법(표본추출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

▶ 가중치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연령별,지역별,가중값 부여

   (2020년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 응답률 19.1%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1.정당지지도(21대 국회 의석 순)

/ 화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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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힘 51.2%  〉  더불어민주당 21.1%

△국민의 힘 51.2% △더불어민주당 △21.1% △정의당 3.9% △국민의 당 2.3% △열린민주당 1.1% △기타정당 3.3% △지지정당없다 14.0%, 잘모름/무응답 3.0%

‘특성별 분석’으로 ‘국민의 힘- 지지한다' 응답에 있어, 여자보다 '남자'가,연령별로 60대 이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은 경주서부지역인 4권역(건천,서면) 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는 연령별로 3~40대가 높았다.

정당 지지도에 있어,보수야당 '철옹성' 지역인 경북권에서 야당 '국민의 힘'이 다소 낮은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지지율과 별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2. 차기 경주시장 후보 지지도(로테이션)

/ 화백신문
/ 화백신문

 

△주낙영 현 경주시장 24.5%

△임배근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12.1%

△최병준 현 경북도의원 12.0%

△하상구 전 경기북부경찰청 부장 4.1%

△전충열 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3.1%

△한편 지지하는 인물없다 25.4% / 잘 모르겠다 7.5% 등 순이었다.

관심을 끄는 것은 현 시장의 '지지한다'는 응답에 있어, 연령별로 5~60대, ‘권역별’로는 4권역(서면,건천 등)이 높았다. 그러나 인구밀집지역인 3권역(안강,용강 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국민의 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후보로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34.9% 득표로 당선된 현 주낙영 시장의 지지율이 당선 지지율과 현재 정당 지지율(51.2%)보다 턱없이 낮은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차기 지방선거에 있어 주 시장이 '재선'을 하려면 향후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번 조사를 통해 입증됐다. 

3. 현 경주시장 ‘시정수행 평가’

/ 화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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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함 46.5%  〉  잘함 38.7%

△46.5%(매우 잘못하고 있다 21.2% + 다소 잘못하고 있다 25.3%) 로 평가된 반면

△38.7%(매우 잘하고 있다 13.0% + 다소 잘하고 있다 25.7%) 로 조사됐고, △잘모름/무응답은 14.8%

특히 3~40대가 현 시장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했고,권역별로는 경주 북부지역인 3권역(안강,용강 등)이다.

 '긍정적' 평가에 있어 5~60대가 높았고,권역은 4권역인 서부지역이었다.

 

● 본지는 '경주'에 본사를 둔  ‘한수원’ 과 그리고 현 정부 최대 현안인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등에 대해서도 지역에서 ‘최초’로 조사를 했다.

 

1.‘한수원’ 경주 대표기업 역할 평가

/ 화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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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함 43.0%  〉  잘함 42.4.%

경주시민들은 한수원이 경주 대표기업으로서 역할에 대하여

△43.0%가 잘못한다(매우 잘못하고 있다 16.3.% + 다소 잘 못하고 있다 26.7%)고 평가한 반면

△42.4.%(매우 잘하고 있다 12.1% + 다소 잘하고 있다 30.3%)로 대답했다.

'잘못한다'에 있어, 연령대별로 40대가 가장 높았고,권역별로는 3권역 경주북부지역에서 ‘부정적 시각’이 높았다.

그러나 '잘한다'는 2권역(양남,양북,외동 등)인 경주동부지역에서 '긍정적'이었고,60대가 높았다.

잘모름/무응답 14.6%

.

2. 월성 1호기 폐쇄 결정 평가

/ 화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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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함 64.7%  〉  잘함 26.9%

경주시민들은 ‘월성1호기 폐쇄 결정’에 대해,

△64.7%(매우 잘못하고 있다 46.1% + 다소 잘못하고 있다 18.6%)고 평가한 반면

△26.9%는 잘한다(매우 잘하고 있다 17.9% + 다소 잘하고 있다 9.0%) 로 평가했다.

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잘한다’에 있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21.1%)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잘못함' 관련, 연령대에 있어 5~60대가,여성보다 '남성'이 높게 나왔다.

‘잘한다’는 3~40대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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