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402억원 투입 2023년 공사 착공...2025년 완공 예정
남 교육장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터"
남 교육장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터"
울진초와 울진중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대표 프로젝트다. 40년 이상 노후학교 중 건물별 경과연수, 학령인구추이,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학교시설 인프라 구축과 친환경 제로에너지 학교 조성등 미래교육에 적합 하도록 추진된다.
26일 울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으로 확정된 2개 학교는 약 402억의 예산이 투입된다는 것. 오는 6월 초 11개월간 기획용역에 착수하여 2022년 5월부터 1년정도의 건축설계를 거쳐 2023년에 건축시공을 시작, 2025년 완공 할 예정이다.
남병훈 교육장은 “지역중심 학교인 울진초등학교와 울진중학교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사업추진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학생수용 대책을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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