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년통계', 2018년 처음 작성 후 두 번째
만15~39세 지역 청년 대상 6개 분야(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등) 108개 지표로 구성
'청년맞춤형 정책' 기반될 듯... 통계지표 확대개편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도 기대
만15~39세 지역 청년 대상 6개 분야(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등) 108개 지표로 구성
'청년맞춤형 정책' 기반될 듯... 통계지표 확대개편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도 기대
경상북도는 22일 통계기반 청년 정책수립을 위하여 ‘2019 경상북도 청년통계’를 공표했다.
경상북도 청년통계는 2018년 처음 작성 후 지난해 두 번째로 작성되었다
이번 청년통계는 만15~39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6개 분야(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108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이는 지난 2018년 49개 지표에서 대졸 직업이동경로, 정신건강 등 59개 지표를 추가한 것이다.
모든 지표는 시군별‧연령군별‧성별로 세분화하여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통계를 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청년통계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변화양상에 맞춰 취업‧주거‧출산 등 정책 수요를 반영한 대응책을 적극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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