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열일한다...산·학·연 융합형 연구 추진
상태바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열일한다...산·학·연 융합형 연구 추진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1.22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경북형 뉴딜사업' 1건, 연구사업 14건·조사사업 14건·시책사업 4건 추진키로
도민 건강위한 '신종감염병 진단 안전 검사 체계 구축’ 눈에 띄어
지난 해 '24시간 비상대응팀' 운영하...10개 연구사업과 15개 조사사업 수행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경북형 뉴딜사업으로 ‘지하수내 중금속 흡착처리 공정개발’을 금오공대와 융합형 연구로 추진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관리 안전성을 확보키로 했다. /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경북형 뉴딜사업으로 ‘지하수내 중금속 흡착처리 공정개발’을 금오공대와 융합형 연구로 추진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관리 안전성을 확보키로 했다. /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도 연구사업과제 발표회 및 평가에서 분야별 추진과제가 확정됨에 따라 성공적 연구성과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학계와 산업계 등이 함께 연구 발전하는 융합형 연구를 추진한다.

22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각 부서가 '24시간 비상대응팀' 을 운영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개 연구사업과 15개 조사사업협력하여 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관련 학술단체와 산업체에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등 보건·환경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는  또  경주지역 특산물인 '황남빵' 등의 제품관리 개선을 위한 유통기간 연장의 신기술 개발·보급 등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과학적 실용연구도 추진한다.

또한, 연구사업으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사과꽃의 기능성 성분 분석 및 항산화 활성에 대한 연구’등의 14개 연구과제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의 라돈 분포 실태조사’등의 14개 조사사업, ‘신종감염병 진단을 위한 안전 검사 체계 구축’등의 4개 시책사업이 추진된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의 대유행으로 모두가 어려워하는 시기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연구조사 사업이 실용적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보건․ 환경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