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재미는 역시 '꽁꽁' 언 어름판...왠지,'사회적 거리두기' 강제하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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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재미는 역시 '꽁꽁' 언 어름판...왠지,'사회적 거리두기' 강제하기는 !!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1.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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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북천,연일 썰매타는 어린들의 웃음 꽃 터져...어묵집 주인도 '싱글벙글'
/ 윤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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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한파(寒波)에다 동장군(冬將軍)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목소리를 높히고  있지만, '어름판'에서 겨울재미를 느끼는 어린이들에게는 아랑곳없어 보인다.

경주지역을 통과하는  '북천'이 꽁꽁얼자 집에 갇혀 있던 어린이나 부모 등이 이 곳으로 몰려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 윤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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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판 놀이꾼'들에게 특식은 역시 '어묵'. 하천변에 긴급 장사를 편 어묵판매점에는 어린들이 줄을 서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하천 풍경과 달리 최근 경주시가 개장한 황성공원내 스케이트 장은 한산하다.

/ 윤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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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북쪽에 '야외 스케이트' 장을 설치했다. 1800여 평방미터에다 민속썰매장과 부대시설을 설치해 2월16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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