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보다 격려가 더욱 빛나"...경주지역 단체,코로나 방역 관계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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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품보다 격려가 더욱 빛나"...경주지역 단체,코로나 방역 관계자 위문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1.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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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보건소 직원 위문
경주시 새마을회, 선별진료소 의료진 방문 격려

경주지역 단체들이 새해를 맞아 지역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보건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풋풋한 정을 나누고 있다.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정희)는 지난 3일 경주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깜짝 방문해 코로나19로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

한정희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방역의 최일선에서 연휴도 반납하고 비상근무중인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한정희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방역의 최일선에서 연휴도 반납하고 비상근무중인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를 포함한 19개 단체, 회원 412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와 경주시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주시 새마을회(회장 손지익) 회장단은 4일 경주시 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

경주시 새마을회는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버스정류장과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 경주시 새마을회
경주시 새마을회는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버스정류장과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 경주시 새마을회

손지익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소소하지만 작은 정성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경주시 새마을회는 올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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