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초 경주시의회에 터진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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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초 경주시의회에 터진 '겹경사'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1.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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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협 의원,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李,태풍 피해복구 등 현장 재해복구 활동 솔선수범해
김순옥 의원, 2020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 수상
金,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사회적 약자'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2020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사진)

4일 서호대 경주시의장이  이동협 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상을 전달하고 있다. / 경주시의회
4일 서호대 경주시의장이 이동협 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상을 전달하고 있다. / 경주시의회

이번 전국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문화행정위원장으로서 지난 한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방역 및 집중호우‧태풍 피해복구 등으로 인한 재해복구 활동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초선인 그는 경주 중‧고등학교, 경주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주시생활체육회장, 경주청년회의소(JC)회장, 제8대 전반기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경주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장, 경주대학교 총동창회 회장, 제8대 후반기 문화행정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평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과 함께 바라보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주시의회 김순옥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2020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서호대 의장이 4일 의장실에서 김순옥 의원에게 2020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이 4일 의장실에서 김순옥 의원에게 2020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 경주시의회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노력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의미가 깊은 상이다.

김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을 졸업, 안강제일초 등 일선 초등학교 교사를 거쳤고 전국 인성연구회 초대회장, 근화여자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코로나19 방역 및 태풍‧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솔선수범하고, 특히, 건전한 재정확보와 시민들의 편익 증대에 힘쓴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순옥 의원은  “경주시민의 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같이 뛰어준 경주시의회 의원들을 대표하여 받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올 한해도 코로나19 종식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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