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함께 누리는 영양' 군민중심의 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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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함께 누리는 영양' 군민중심의 민원실 운영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1.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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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지속 운영
민원동행제, 여권발급 야간 민원실 운영 실시
영양군청 민원실/영양군
영양군청 민원실/영양군

 

영양군은‘함께 누리는 영양’이라는 군정목표에 맞춰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등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신규 사업으로 민원동행제, 여권발급 야간민원실 운영 등 군민 중심의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각종 민원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처리하는 사업이다.

군은 매년 분기마다 다양한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여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가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을 중심으로 민원처리 완료시까지 동행하는 민원 안내를 실시한다.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우선 배려창구 운영,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확대경, 보청기, 휠체어 등), 24시간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평일 근무시간에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오는 2월부터‘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희망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이전에 사전예약 후 목요일 오후 8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밝은 미소와 친절로 군민이 만족하는 감동행정을 구현하는 등 군민 중심의 열린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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