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앙시장 야시장 폐쇄...인적조차 더물어
상인들 "우짜것능교"...내뱃는 한숨,땅을 꺼지게 할 듯 해
상인들 "우짜것능교"...내뱃는 한숨,땅을 꺼지게 할 듯 해
코로나 19가 휘몰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주지역도 3단계 수준에 이르고 있다. 경주시가 재래시장 5일장 폐쇄에 이어 전 지역에 방역경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인해 재래시장 일대에서 생업을 하는 영세상인들마저 막대한 타격을 받고 있다. 경주 중앙시장 변에 설치된 먹거리촌인 '야시장'은 개점휴업(開店休業0이고 저녁이면 이 일대는 인적조차 더물다.
"우짜것능교" 라고 말하고 나오는 상인들의 '입김'은 금방이라도 얼어버릴 것 같은 것이 신축년 새해 民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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