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씨'를 나누는 경주지역단체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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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씨'를 나누는 경주지역단체들(13)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1.03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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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마을회, 어려운 이웃위해 따뜻한 온정 전해
㈜엔에스컴퍼니-대현공업(주) 각 500만원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 300만원, 아우름봉사회 100만원

경주시 새마을회 손지익 회장과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 오주도 회장, 새마을부녀회 김옥순 회장 등은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사진)

손지익 새마을회장은 “2020년 한해 새마을회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의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주시새마을회
손지익 새마을회장은 “2020년 한해 새마을회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의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주시새마을회

이날 기탁된 물품은 새마을회관에서 같은 날 열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행사를 통해 지역 23개 읍·면·동의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엔에스컴퍼니(대표이사 남세우)는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경주시 외동읍 소재 ㈜엔에스컴퍼니는 건설공사 및 발전설비 정비공사,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이다. / (주)엔에스컴퍼니
경주시 외동읍 소재 ㈜엔에스컴퍼니는 건설공사 및 발전설비 정비공사,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이다. / (주)엔에스컴퍼니

남세우 대표이사는 “겨울철 한파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대현공업㈜(대표이사 지종철)에서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경주시 외동읍 소재 대현공업㈜은 1998년에 설립된 선박엔진 부품 제조기업으로, 친환경 제품인 HPSCR(질소산화물 저감장치)와 EGR(배기재순환장치) 등을 제작하고 있다. / 대현공업(주)
경주시 외동읍 소재 대현공업㈜은 1998년에 설립된 선박엔진 부품 제조기업으로, 친환경 제품인 HPSCR(질소산화물 저감장치)와 EGR(배기재순환장치) 등을 제작하고 있다. / 대현공업(주)

지종철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회장 박운형)가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박운형 회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
박운형 회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는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 및 상호교류를 위해 경주시 소재 중소제조업 여성대표들로 구성돼 있으며, 2019년에 성금 300만원, 2020년에는 덴탈마스크 3000매 지원 및 이번 성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우름봉사회(회장 김항대)에서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2020년 6월에 창립한 '아우름봉사회'는 104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순수봉사단체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배식봉사’ 등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오고 있다. / 아우름봉사회
2020년 6월에 창립한 '아우름봉사회'는 104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순수봉사단체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배식봉사’ 등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오고 있다. / 아우름봉사회

김항대 회장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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