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현장 진단 가능한 ‘고추병해충 및 생리장해 원색 도감’ 발간
상태바
영양군, 현장 진단 가능한 ‘고추병해충 및 생리장해 원색 도감’ 발간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1.31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품질 고추 생산 기대효과
‘고추병해충 및 생리장해 원색 도감’ 사용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을 기대해 본다/영양군
‘고추병해충 및 생리장해 원색 도감’ 사용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을 기대해 본다/영양군

 

영양군은 고추재배농가가 현장에서 정확한 임상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고추병해충 및 생리장해 원색 도감’을 발간했다.

이는 농가 활용에 따른 고품질 고추 생산이 기대된다.

이 도감은 지금껏 발행돼 온 고추 병해충 도감과는 달리 영양지역에서 발생되는 고추 병·해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기록해 지역 고추재배 농가에 더욱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고추 부위별 병해의 이해와 방제법, 충의 가해 양상과 방제법, 생리장해의 원인과 해결 등을 수록했다.

이와 함께 농업인이 현장에서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임숙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책을 이용하여 고추 재배농가가 적기에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게 된다면 안전한 고품질 고추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