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 채용...9개월 간 최대 250만원 인건비 지원
경주시는 지역 자동차산업 중견·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퇴직인력 고용 증대를 위한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국비 90%, 지방비 10% 매칭 사업)으로, 기업이 자동차분야 경력이 있는 퇴직자를 채용할 시 9개월 간 최대 2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올 초 자동차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해 자동차연구원(사업 수행기관)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유무 및 채용형태, 기간 등을 검토한 결과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돼 이번달까지 8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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