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방폐장' 관리 'I - KORAD 4.0'으로 대응한 KO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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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방폐장' 관리 'I - KORAD 4.0'으로 대응한 KORAD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2.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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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스마트 방폐장' 구축해 방폐물 안전하게 관리
'I-KORAD 4.0',중저준위방폐물 업무 디지털전환 촉진 등 23개 실행과제 수행
업무의 디지털 전환, 그린 처분장, 디지털·스마트화 3대 전략 강력 추진키로

 

원자력환경공단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스마트 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I-KORAD 4.0‘ / KORAD
원자력환경공단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스마트 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I-KORAD 4.0‘ / KORAD

'방폐장'도 코로나 19영향을 받고 있는 것을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폐장 등에 대해 스마트화하면서   업무효율성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올해 부터 코로나 시대를 맞아 'I-KORAD 4.0 '추진하고 있다.

이 전략은 중저준위방폐물 업무의 디지털전환 촉진, 융복합기술로 그린(Green) 처분장 구현, 안전을 생각하는 디지털‧스마트화 등의 3대전략 방향과 AI기술 활용 방폐물 검사시스템 구축 등 총 23개 실행과제를 담았다.

공단은 I-KORAD 4.0 추진전략에 따라 올해 ▴방폐물 운반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IoT 기반 스마트 지하수 감시시스템, 화재감시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드론활용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증강현실(AR) 활용 작업자 안전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과제를 추진했다.

 이로인해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과 방폐장 운영 중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응이 가능해졌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선도해 민간 혁신기술 상용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면서 코로나19가 촉발한 뉴노멀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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