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산속에서 이웃사랑 '불 피운' 산불감시원들의 44만원...'薰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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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산속에서 이웃사랑 '불 피운' 산불감시원들의 44만원...'薰薰' 해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0.12.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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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산불감시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산불 NO, 이웃사랑 ON
손편지,"산불도 지키고...어려운 이웃도 지키고"
화백신문이 연재하고 있는 '사랑의 불씨를 나누는 경주지역단체들' . 코로나 한파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 열차'는 달리고 있다. 이 열차에  '산불감시원'들까지 동참해 '2021 경주'는 慶事만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백신문이 연재하고 있는 '사랑의 불씨를 나누는 경주지역단체들' . 코로나 한파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 열차'는 달리고 있다. 이 열차에 '산불감시원'들까지 동참해 '2021 경주'는 慶事만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 강동면산불감시원 13명이 지난 4일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44만원을 강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것이 밝혀져 코로나 속에 훈풍을 전하고 있다.  

매일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강동면 일대 산불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로 신경을 쓰고  있는 지역 중년층들.  그렇지만 한 해가 저물면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불우계층에 대해 작은 보탬이라도 했으면 한다는 '산중 결의'를 글로 적었다. 

“산불을 지키듯이 어려운 이웃을 지키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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