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융복합 콘텐츠 기반 주도할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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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융복합 콘텐츠 기반 주도할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1.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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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콘텐츠산업 균형발전 시동… 경북 음악창작소·경북 웹툰캠퍼스 운영 등
'경북 음악창작소 서라벌문화회관 리모델링 내년 개소...레코딩 녹음실 등 대중음악 콘텐츠 전문 창작공간 조성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이하 ‘동남권센터’)’ 개소식이 27일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 박차양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경주시
이날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 박차양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경주시

'동남권센터'는 민선7기 주낙영 경주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경북도와 경주시,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8월 동남권센터 설립 업무협약을 맺어 도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콘텐츠산업 생태계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됐다.

동남권센터는 경북 음악창작소 조성 및 운영, 경북 웹툰캠퍼스 운영, 동남부권 융복합 콘텐츠산업 기반 구축, 동남부권 콘텐츠 기업육성과 창작자 지원 등 4차 산업 융복합 콘텐츠 산업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남권센터가 지역의 거점 콘텐츠진흥원으로서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육성해 글로벌 문화관광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남권센터가 지역의 거점 콘텐츠진흥원으로서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육성해 글로벌 문화관광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주시

특히 '경북 음악창작소'는 서라벌문화회관을 리모델링해 음악창작과 교육을 위한 레코딩 녹음실, 교육실, 개인 창작실 등을 갖춘 대중음악 콘텐츠 전문 창작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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