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예품대전,최승열-손춘호 작가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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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예품대전,최승열-손춘호 작가 국무총리상 수상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1.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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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바이오 세라믹 롤러(도자)’...孫, '석화문 옻칠 찰그릇'(도자) 출품

 

청학도방 송춘호 작가의 ‘석화문 옻칠 찻그릇 / 경북도
청학도방 송춘호 작가의 ‘석화문 옻칠 찻그릇' / 경북도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성주군 금풍세라믹 최승열 작가의 ‘바이오 세라믹 롤러(도자)’와 경주시 청학도방 손춘호 작가의 '석화문 옻칠 찰그릇'(도자)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 경산시 천연염색길 정정복 작가의 ‘가죽 자연을 담다(염색)’가 한국매듭공예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50회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공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지역별 예선을 거쳐 출품된 우수 공예품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경북지역은 장려상 1점, 특선 5점, 입선 8점 등 총 17점의 도내 공예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별 입상자 수와 개인상 수상 등급에 의해 평가되는 ‘시도 단체부문’에서는 경상북도가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북공예품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상작 전시회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6에서 개최되며, 경상북도 홍보관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자인 최승열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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