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서로 밥이 되어 주라" 했던 김수환 추기경...뮤지컬 ‘밥처럼 옹기처럼’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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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서로 밥이 되어 주라" 했던 김수환 추기경...뮤지컬 ‘밥처럼 옹기처럼’에 출연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1.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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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추기경 추모 뮤지컬 두번째 공연 21일 군위군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사랑과 나눔 정신 재조명

김수환 추기경 선종(善終) 11주년 기념, 추모 창작 뮤지컬 ‘밥처럼 옹기처럼’ 이 오는 21일 오후2시, 5시 두 차례 군위군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김 추기경의 생애를 통해 그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김 추기경을 추모하고, ‘서로 밥이 되어 주라’ 가르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해 초연에 이어 경상북도와 군위군의 후원과 매일신문의 주최로 마련됐다.

‘밥처럼 옹기처럼’은 가난한 옹기장수의 막내로 태어난 김 추기경의 생애를 담은 전기적 뮤지컬이다.

김 추기경은 한국 최초로 '추기경'의 자리에 올랐지만, 스스로 가장 낮은 위치에 서서 소외된 사람들을 살피고 정치적․사회적 격동기에 '등불'과 같은 존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었다 / 경북도
김 추기경은 한국 최초로 '추기경'의 자리에 올랐지만, 스스로 가장 낮은 위치에 서서 소외된 사람들을 살피고 정치적․사회적 격동기에 '등불'과 같은 존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었다 / 경북도

공연은 영상을 통한 서막으로 시작되며, 1장 옹기처럼 자라나다, 2장 낮은 곳에서 흐르는 사랑, 3장 세상의 그늘에 빛이 되어라, 4장 눈을 감는 그날, 에필로그, 피날레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특별한 뮤지컬로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문화로채움(TBC)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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