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LH,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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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LH,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업무협약 체결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1.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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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업부지 제공과 복지시설의 기자재 구입 및 프로그램 운영·관리 담당
LH 주택 및 복지시설 설계·건설 등
고령자 복지주택,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 혜택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대지면적 4,950㎡에 복지시설 1,450㎡와 137호가 입주되며, 위치는 황성동 강변도로 인근이다 / 경주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대지면적 4,950㎡에 복지시설 1,450㎡와 137호가 입주되며, 위치는 황성동 강변도로 인근이다 / 경주시

경주시는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주시는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하는 사업부지 제공과 복지시설의 기자재 구입 및 프로그램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LH는 고령자 복지주택 및 복지시설의 설계·건설, 사용승인 후 고령자주택의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18일 경주시와 LH 간의 업무협약 체결 장소는 서울 프라자호텔이다.사진 왼쪽 주낙영 경주시장,오른쪽 변창흠 LH사장, / 경주시
18일 경주시와 LH 간의 업무협약 체결 장소는 서울 프라자호텔이다.사진 왼쪽 주낙영 경주시장,오른쪽 변창흠 LH사장 / 경주시

경주 황성동에 조성될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며 저층부에는 고령자 친화형 사회복지시설, 상층부에는 임대주택이 복합 설치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월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제안해 5월에 선정돼 7월~10월 사이 지방 행정절차 등을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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