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3개월만에 전 직원에 한 말...'死中求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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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3개월만에 전 직원에 한 말...'死中求生'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1.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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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1월 직원 만남의 날 개최
李,"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 만들어야"
16일 열린 '직원 만남의 날'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더 강할 것을 요구했다 / 경북도
16일 열린 '직원 만남의 날'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더 강할 것을 요구했다 /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11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사중구생( 死中求生)의 정신을 강조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에 열린 직원 만남의 날에서 이 도지사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지만 위기 속에서도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류성룡 선생의 사중구생(死中求生-죽을 고비에서 살길을 찾는다) 정신으로 우리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경북이 변화를 이끌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직원들 국비예산, 공모사업 등 괄목할 성과로 외부에서 도청 직원들 많이 변했다는 이야기 듣는다. 참 고맙고 자랑스럽다. 하지만 더 변해야 한다. 변화와 혁신이 더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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