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지역 '애국순열' 한 자리...16일 호국동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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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지역 '애국순열' 한 자리...16일 호국동산 준공식 개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1.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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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임란충의비'-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명예선양비 제막식 열어
16일 외동읍 입실삼거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박차양 경북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경주시
16일 외동읍 입실삼거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박차양 경북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경주시

경주시 외동읍 호국동산 준공식과 외동 임란공신 충의비,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명예선양비 이전설치 제막식이 16일 외동읍 입실삼거리에서 거행됐다.

'호국동산'은 입실삼거리 교통섬 내 140㎡ 면적에 조성돼 두 군데에 따로 서 있던 외동 임란공신 충의비와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명예선양비(2001년 건립)를 이전 재설치했으며, 전체 8천5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임란공신 충의비'는 2007년 임란공신 숭모회에서 44위 공신을 확정하고 비문을 결정·제작해 외동읍민체육관 동편에 설치되어 있던 것을 지난 9월 현 위치로 이전했다.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명예선양비'는 2001년 외동읍상이용사회, 외동읍재향군인회 등에서 선양비 건립을 추진·제작해 입실리 산1-1번지에 설치했으나 접근이 어려운 곳에 있어 이번에 보완·제작해 지난 9월 현 위치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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