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분명히 끝난다"..."경북 관광 대박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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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분명히 끝난다"..."경북 관광 대박도 온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1.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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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중단 없는 경북 홍보 총력전...중화권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개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코로나 이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단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안동, 청송에서 ‘중화권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단은 재한 중화권(중국, 대만)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OTA(Online Travel Agency)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SNS 홍보마케팅으로 코로나19 소강 후 중화권 관광객의 경북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화 팸투어단은 경북의 가을 관광지와 체험 관광, SNS 포토 스폿 등을 점검하고 인플루언서들의 SNS(위챗, 샤오홍슈,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계정을 통해 매력적인 경북의 모습을 현지에 생생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중화 팸투어단은 경북의 가을 관광지와 체험 관광, SNS 포토 스폿 등을 점검하고 인플루언서들의 SNS(위챗, 샤오홍슈,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계정을 통해 매력적인 경북의 모습을 현지에 생생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팸투어단은 첫째 날 안동에서 찜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경상북도 언택트 관광지인 하회마을, 부용대 일대 등을 탐방하고, 둘째 날 청송에서는 단풍으로 유명한 주왕산 및 주산지와 청송의 특산품인 사과를 따는 체험 등을 했다.

경북의 가을 명소로 꼽는다면 단연코 청송 주산지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의 가을 명소로 꼽는다면 단연코 청송 주산지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라이크어로컬 이가은 이사는“이번 행사는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경상북도를 경험한 후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홍보해 현지에 더욱 생생하고 정확한 관광 정보를 알릴 좋은 기회였다”며 “경북만의 특색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중화권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포스트 코로나 대비, 중국, 대만의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통한 중화권 맞춤 홍보로 현지 관광객들을 만족시킬 만한 경북만의 매력 있는 콘텐츠를 소개해 관광객 유치에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OTA(Online Travel Agency-온라인 여행사)는 온라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격 비교, 호텔·항공권 예약 대행 등 여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로 개별여행객들이 OTA를 이용해 항공권 및 숙박권을 최저가로 구매하는 여행 형태가 최근 트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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