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코로나 속에서도 이웃사랑 넘치는 경주지역 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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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코로나 속에서도 이웃사랑 넘치는 경주지역 단체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1.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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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새마을회 훈훈한 사랑의 연탄배달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사랑의 이불 전달
용강동 바르게살기 위원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

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도 경주지역 단체들의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동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영순)에서는 7일 관내 독거노인 8가구에 연탄 1,600장을 전달했다.(사진)

/ 경주시 동천동
/ 경주시 동천동

이날 행사는 박차양 도의원, 한영태 시의원, 경주시 새마을회(회장 손지익)와 경주시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주도) 회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해 ‘제47회 신라문화제 소망돌탑쌓기 읍면동 대항전’에서 동천동 새마을회가 대상을 차지해 받은 상금 100만과 회비를 기증해 준비했다.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회장 김영찬)는 7일 경주시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5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채를 기탁했다.(사진)

/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회원들은 9년째 여름과 겨울에 사랑의 이불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성건동에 소재한 외국동포 지원기관인 고려인통합지원센터에도 사랑의 이불 5채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주시 용강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강양순)는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휴지30롤 50팩)을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진)

/ 경주시 용강동바르게살기위원회
/ 경주시 용강동바르게살기위원회

용강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환경정비 활동, 경로당 공연봉사, 사랑의 국수 및 떡국 전달 봉사, 김장김치 후원 등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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