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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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1.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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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15 평생학습 새로운 비전과 추진 전략 등 나올 듯
경주시, 2013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 평생학습 전담조직 구성 및 평생학습가족관 건립해

 경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1~2025)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지난 달 30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렸다.(사진)

경주시 평생교육협의회(의장 주낙영 시장, 부의장 안술용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고문)는 2008년 부터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관내 대학교, 평생교육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 총 11명으로 구성(2019년 6기 구성)돼 경주시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 평생교육협의회(의장 주낙영 시장, 부의장 안술용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고문)는 2008년 부터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관내 대학교, 평생교육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 총 11명으로 구성(2019년 6기 구성)돼 경주시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경주시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다양한 현황 분석과 진단, 의견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시사점을 공유하고, 경주시 평생학습의 새로운 비전과 추진 전략, 평생학습 소외계층(비문해자, 장애인 등) 지원 및 특수시책 개발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경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1~2025) 수립’ 용역은 국가 및 광역 단위 중장기 발전계획 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지난 1차 계획(평생학습 기반 조성 등)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 보고, 시민과 평생교육 유관기관·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평생학습도시로써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한다.

이 용역은  이번달까지 마무리 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우리 시는 201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받은 이후 평생학습 전담조직 구성 및 평생학습가족관 건립,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와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 강화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평생학습 추진체제를 구축하고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경주만의 특색과 미래가 담긴 비전과 전략이 제시되고 특수시책이 발굴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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