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외국인 환자 유치 안간힘 쓰는 경북지역 병원
상태바
포스트 코로나, 외국인 환자 유치 안간힘 쓰는 경북지역 병원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1.01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30일~31일, 러시아&베트남 '비대면 의료관광 설명회 온라인' 개최
경북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경북의료관광 거점센터’ 개소 예정...경북 의료 가교 역할 기대
이 달 서울시, 하나투어(여행사) 연계 ‘2020 K-TRAVEL 온라인 트래블 마트(가칭)’ 의료관광 분야 설명회 개최
대상 국가,독일-카자흐스탄- 중국-일본-태국 등 5개 국

경상북도는 지난 달 30일, 31일 양일간 안동병원에서 러시아‧베트남의 외국인 환자 유치를 겨냥해 ‘비대면 의료관광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 우수의료기관(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포항우리병원, 포항예스치과)의 특화 의료기술과 경북의 관광자원 소개, 병원과 현지 업체간 1:1 매칭 상담 순서로 진행됐다 / 경북도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 우수의료기관(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포항우리병원, 포항예스치과)의 특화 의료기술과 경북의 관광자원 소개, 병원과 현지 업체간 1:1 매칭 상담 순서로 진행됐다 / 경북도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의료관광지원센터의 주관하에 의료기관 4개소, 경북 의료관광 전문 코디네이터(통역사) 10명이 참가해 각국 관계자와 의료기관 간 개별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요구사항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국외에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야쿠츠크의 의료관광 관계자 15개팀 40여명이,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20개 의료기관의 의료진 등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ZOOM’앱(App)을 통해 참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안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경북의료관광 거점센터’를 개소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가 현지의 외국인환자가 경북의 의료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비대면 시대 흐름에 맞춰 경북의료관광지원센터와 특화 의료기술 홍보를 위해 타겟국가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구글 등을 통해 언어별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Festival all & Travel’여행 잡지에 5개월간(8~12월) 경북의료관광 특집기사를 연재해 인천국제공항과 32개국 해외주재 한국문화원에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11월에는 서울시, 하나투어(여행사)와 연계한 ‘2020 K-TRAVEL 온라인 트래블 마트(가칭)’ 의료관광 분야에서 독일(프랑크푸르트), 카자흐스탄(알마티), 중국(북경), 일본(동경), 태국(방콕) 등을 대상으로 경북 단독으로 ‘비대면 의료관광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 지금은 외국인 환자 유치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비대면 의료관광 설명회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북 의료관광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