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경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애인 학대 인식격차 해소' 합심(合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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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애인 학대 인식격차 해소' 합심(合心)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0.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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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관,장애인 학대 인식격차 해소 간담회 개최...경주시,경북도내 지자체 중 1호 실시
장애인 학대 감수성 증대로 장애인 권익 높여

경주시와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양만재)은 지난 21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경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장애인복지시설 5곳의 시설장 및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학대 인식격차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 경주시
/ 경주시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의 예산 지원으로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함께 시군구 지자체와 장애인복지시설의 장애인 학대에 대한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복지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학대에 대한 감수성을 증대시킴으로써 장애인 학대를 사전예방 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에서는 경주시가 가장 먼저 개최하게 됐다.

양만재 관장은 “장애인 학대를 조사하는 기관의 특성상 각 시설에서 편견을 가질 수도 있지만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 등 소통을 통해 장애인 학대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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