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켓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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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켓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0.01.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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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각 종목별 전지훈련 유치 성과
올해부터 전국·도 단위 대회 유치
28억 예산 투입 스포츠 인프라 구축
울진군이 스포츠 동계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은 청주고교 야구팀의 동계훈련 모습.
울진군이 스포츠 동계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은 청주고교 야구팀의 동계훈련 모습.

2020년 원전 의존형 경제구조 극복 원년의 해를 선포한 울진군이 출구전략으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도한다.
울진군은 여름이 시원하고 겨울은 온화한 기후와 읍·면 전반적으로 잘 구축된 스포츠인프라 등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이다.
 지난해  축구 20여 팀, 배드민턴 1개 팀, 야구 2팀 등 11,000여명이 참가하는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올 1월부터 각 종목별로 축구와 배드민턴, 야구 등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전지훈련과 전국 및 도 단위행사에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울진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도시로 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매년 선수단과 가족을 포함 약 20,000여명이 울진군을 방문하여 스포츠와 관광이 연계된 울진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측은  각종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적화된 체육시설 환경에서 훈련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림욕·온천욕·해수욕이 있는 울진에 더 머무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전지훈련 팀과 전국단위대회 유치로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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