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주택 풍수해보험 추진
상태바
청도군, 주택 풍수해보험 추진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0.01.28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재해위험지구 내 주민 대상

청도군은 자연재해위험지구내 주택을 대상으로 단체보험가입을 풍수해보험을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재해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써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 상가 및 공장물건에 대하여 가입이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층만을 대상으로 단체보험을 추진했다는 것.
이번에는 풍수해로 인한 피해에 취약한 지역인 자연재해위험지구 내의 주택을 대상으로도 단체보험을 추진한다. 이번 단체보험을 통하여 풍수해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추가로 50%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개별적으로 가입 시 100㎡기준 약 2만원의 가입비가 들지만 이번 단체보험으로 가입하면 약 1만원의 할인된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시에는 최대 9,900만원(주택완전파손, 100㎡기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보험 미가입시 재난지원금으로 지원되는 12,           000만원에 비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2020년부터 소상공인 상가 및 공장물건(시설, 기계, 재고자산 포함)에 대해서도 풍수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 후 풍수해 및 지진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최대 상가의 경우 1억원, 공장은 1.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