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도 만들고 도시미관도 정비하고"...'희망일자리 사업' 이중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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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도 만들고 도시미관도 정비하고"...'희망일자리 사업' 이중효과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0.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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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달라진 우리마을...일자리 창출과 환경개선 효과 거둬
희망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수거한 쓰레기가 산더미를 이루고 있다 / 경주시 양남면
희망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수거한 쓰레기가 산더미를 이루고 있다 / 경주시 양남면

경주시 양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금대호)는 지난 8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일자리 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환경정비로 인한 도시미관 개선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19일 양남면에 따르면 코로나와 가을 행락철이 겹치면서 관내 주상절리와 해안공원 등에는 캠핑객과 관광객이 몰리면서 무단 투기되는 쓰레기양도 많이 늘고 있다는 것.

이에 양남면은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한 환경정비 요원 10여명을 전담으로 배치해 상습 투기지역 에 대한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다는 것.

금대호 양남면장은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등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내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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