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관광지 맛집 “어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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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관광지 맛집 “어서 오이소”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0.01.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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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관광공사,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
음식점 629곳 입식으로 시설 개선
홍보물 거치대 등 안내판도 설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지역의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현대적인 시설로 탈바꿈 해주는‘2019년 경북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 지원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총 629개 업체가 선정되어 음식점은 편리한 입식테이블, 위생적인 개방형주방, 깨끗한 화장실, 간판개선과 더불어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한 메뉴판까지 완벽하게 개선했다.
또, 숙박업소는 관광지 등 지역의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할 수 있는 홍보물 거치대, 시설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하였다.
또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동 갈비골목, 영주 숯불구이거리, 영덕 강구대게거리 등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지 인근 또는 맛집거리 주변의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지원받은 업소와 리모델링 업체뿐만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까지 모두 만족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될 예정이며 조만간 공고 계획이다.
더욱이, 올해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인 만큼 완벽한 손님맞이를 위해 시설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친절캠페인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와 경북도는 지난 8월‘시작은 미소로 시작은 친절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앞치마를 입고 선정업체 대상 친절서비스 교육과 친절캠페인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지난 12월에는 개선사업이 완료된 업체에 친절서비스용 앞치마와 문패를 직접 전달하는 등 손님 환대 친절캠페인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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