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 신라(도도)‧유교(방구)‧가야(먹&구름) 대표 캐릭터 3종 개발
‘3대문화권 방문의 해’마스코트 역할...지역 관광상품과 협업 추진 ..."지역연계형 관광상품될 듯"
‘3대문화권 방문의 해’마스코트 역할...지역 관광상품과 협업 추진 ..."지역연계형 관광상품될 듯"
경상북도는 3대문화권(신라, 가야, 유교)을 대표하는 캐릭터 3종이 탄생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캐릭터 3종은 ‘도도(신라), 방구(가야), 먹&구름(유교)’ 다.
3대문화권 대표 캐릭터 개발은 경북 전역에 분포한 3대문화권 인프라 조기 붐업을 위해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이다.
각 문화권을 대표하는 각 캐릭터들을 개발하고 ‘토커프렌즈(TALKERFRIENDS)’라는 팀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등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에 해당 문화권만의 개성을 살리면서 문화권 연계 콜라보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토커프렌즈(TALKERFRIENDS)는 3대문화권-신라, 가야, 유교-를 대표하는 캐릭터 라인업, 각자 사연과 이야기가 있는 친구들이라는 뜻이다.
앞으로 3대문화권의 대표 캐릭터 ‘도도, 방구, 먹&구름’은 ‘2021 3대문화권 방문의 해’ 마스코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각 문화권 사업장의 개별 홍보는 물론 지역연계형 관광상품 및 관광사업체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활발하게 3대문화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대문화권을 대표할 캐릭터 3종은 각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세계관을 가지고 기획된 만큼 앞으로 3대문화권 사업 홍보마케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향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보급으로 지역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3대문화권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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