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3대문화권 대표 '캐릭터' 탄생...‘도도'-․'방구'․'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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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3대문화권 대표 '캐릭터' 탄생...‘도도'-․'방구'․'먹&구름'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9.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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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 신라(도도)‧유교(방구)‧가야(먹&구름) 대표 캐릭터 3종 개발
‘3대문화권 방문의 해’마스코트 역할...지역 관광상품과 협업 추진 ..."지역연계형 관광상품될 듯"
경북 3대 문화권 홍보 주인공이 된 3종 캐릭터 / 경북도
경북 3대 문화권 홍보 주인공이 된 3종 캐릭터 / 경북도

경상북도는 3대문화권(신라, 가야, 유교)을 대표하는 캐릭터 3종이 탄생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캐릭터 3종은 ‘도도(신라), 방구(가야), 먹&구름(유교)’ 다.

3대문화권 대표 캐릭터 개발은 경북 전역에 분포한 3대문화권 인프라 조기 붐업을 위해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이다.

각 문화권을 대표하는 각 캐릭터들을 개발하고 ‘토커프렌즈(TALKERFRIENDS)’라는 팀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등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에 해당 문화권만의 개성을 살리면서 문화권 연계 콜라보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토커프렌즈(TALKERFRIENDS)는 3대문화권-신라, 가야, 유교-를 대표하는 캐릭터 라인업, 각자 사연과 이야기가 있는 친구들이라는 뜻이다.

앞으로 3대문화권의 대표 캐릭터 ‘도도, 방구, 먹&구름’은 ‘2021 3대문화권 방문의 해’ 마스코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각 문화권 사업장의 개별 홍보는 물론 지역연계형 관광상품 및 관광사업체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활발하게 3대문화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대문화권을 대표할 캐릭터 3종은 각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세계관을 가지고 기획된 만큼 앞으로 3대문화권 사업 홍보마케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향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보급으로 지역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3대문화권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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