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경제팀 총력전 “지역경제 활성화 힘 모아 民生 먹구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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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경제팀 총력전 “지역경제 활성화 힘 모아 民生 먹구름 걷는다”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0.01.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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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장 진두지휘… 전 행정력 집중
전기차 등 미래산업 유치에 총력
원전산업 ‘청신호’ 파급 효과 기대

신라 역사를 품고 있는 천년고도 경주가 경자년 초부터 구상된 거대한 ‘미래 경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낙영 시장의 진두지휘하에 경제관련 부서들이 연일 발걸음을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다.
일선 지자체들이 지역 경제활성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경주시의 미래 경제 전략은 희망적이다.
여건상 경주는 인근 국내 최대 경제단지인 울산과 포항의 가운데 위치해 교통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그래서 투자 환경을 비롯 인력 수급 등이 용이해 미래 산업의 ‘적지(適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미래 에너지인 원전산업의 컨트롤 타워인 한수원 본사가 있어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된 방대한 전략과 산업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고됐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원전산업이 대세인 가운데 국내 원전산업의 중심지로 부각된 경주 역시 이와 관련된 시너지 효과나 수혜는 무한한 것으로 전망된다.
그래서 경주 경제정책이 희망차 보이며 그 성과나 결과물은 끝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경주 경제구조는 포항·울산과 필연적으로 연계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양 도시와 관련된 산업구조가 형성될 경우 무한한 가치가 생산될 것이다” 말했다.
경주시가 제시한 경제비전은 실현 가능성이 있고, 실체화할 수 있다.
전기차나 수소차 등 미래 자동차 산업이 예고됐다.
이와 관련된 환경에 있어 경주는 지역적으로나 산업환경 등의 풍부한 인프라가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원전 해체 산업도 새로운 블루 오션으로 떠오른 가운데 경주에서 이 원전해체 관련 연구소가 설립된다.
이와 관련된 연구원 등 고급 자원들이 경주로 이주할 것이고 그에 따른 경제 효과가 예상되며 인구 증가도 부수적일 것이다.
특히, 경주가 원자력 관련 중심도시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은 ‘에너지과학연구단지’가 조성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해양·우주·극지용 다목적 원자로 등 미래 시장에 대비하는 민간의 R&D 수요 창출과 중·소형 원자로 등 세계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기술 개발이 나온다.
직접 고용 500~1,000여명, 취업유발 7,400여 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간접적으로 1조3,000억원 대로 추산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미래경제에 대해 ‘청신호’가 켜졌고,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시로 성장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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