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추가 확진자 발생...22일 현재 감염자 18명 급속 증가
등 조치 및 당부사항을 밝혔다.
이 부시장은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깜깜이 환자 또한 늘어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사실을 숨기고, 방역당국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큰 위험이 뒤 따를 수 있다.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거듭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
경주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이 22일 3차 대시민담화문을 발표했다.
21일에도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22일 현재 감염자는 18명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역 감염이 지속되는 현 상황에 대한 조치사항 등을 발표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당초 고위험시설, 대형음식점, 대중교통 등에서 실시하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19일 전지역 확대,10월 12일까지 계도기간 거쳐 위반시 과태료 부과 및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 구상 청구 ▲현장 방역점검단을 구성해 방역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행정명령을 위반하는 행위 강력 단속 ▲9월 27일까지 예배·미사·법회 등 모든 종교 시설에 대한 대면 집회 제한, 10월 3일 개천절 집회 참석하지 말 것 ▲요양시설 및 의료기관 등 면회 자제, 부득이한 경우 비접촉 면회 실시 ▲매주 금요일 일제방역의 날, 관광지·시가지·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시설 청소·방역에 관계자와 시민의 적극 참여 등 조치 및 당부사항을 밝혔다.
이 부시장은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깜깜이 환자 또한 늘어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사실을 숨기고, 방역당국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큰 위험이 뒤 따를 수 있다.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거듭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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