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보듬마을-치매어르신 가정 안전관리 기여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는 2017년부터 매해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마을의 경로당과 노후 전기시설로 위험한 치매어르신 가구 등을 방문해 낡은 전열기구를 LED전구로 교체하고 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가진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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