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자원봉사자 김현아씨...'독서문화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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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자원봉사자 김현아씨...'독서문화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9.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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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북스타트 활동 및 책읽기 봉사... 지역 독서문화 환경 조성
영·유아-어린이들 책과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 마련

경주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 봉사자 김현아 씨가 북스타트 활동 및 책읽기 봉사를 통한 지역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제26회 독서문화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사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경주시립도서관 자원봉사자 김현아 씨 / 경주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경주시립도서관 자원봉사자 김현아 씨 / 경주시

'독서문화상'은 국민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 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포상함으로써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1995년 제정한 상이다.

김현아 자원봉사자는 경주시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영·유아, 어린이들이 책을 처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를 선포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북스타트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영·유아와 어린이들에게 북스타트 북꾸러미 배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운영, 동화구연 등의 활동을 통해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현아 자원봉사자는 “지역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한 활동이 독서문화상 수상으로 이어져 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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