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 현장] 피해 주민과 함께한 '원자력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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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현장] 피해 주민과 함께한 '원자력환경공단'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9.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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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D,자원봉사단 편성...방폐장 주변 태풍 피해복구 동참
감포-양북-양남지역 장비, 인력 지원

 

차성수 KORAD 이사장이 동경주지역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KORAD
차성수 KORAD 이사장이 동경주지역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KORAD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11일 제9, 10호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 감포읍 태풍피해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태풍으로 방폐장 주변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경주시 양북면 봉길해수욕장 정비 등 피해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공단 자원봉사단이 동경주 현지에서 피해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KORAD
공단 자원봉사단이 동경주 현지에서 피해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KORAD

또 공단 직원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방폐장 주변 주민들의 태풍피해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공단이 운영중인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은 잇따른 태풍 내습에도 철저한 재해 예방활동과 비상대응반 운영 등을 통해 별다른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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