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고도육성포럼, 제4기 경주고도육성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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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고도육성포럼, 제4기 경주고도육성아카데미 개강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9.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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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마을해설사' 양성과정...고도 지구 주민 대상...역사 교육과 해설 이론·실습 등 강의
경주고도육성포럼, 고도 보존 등 정책과 제도 연구 등 전문가 단체

경주고도육성포럼이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0년 고도육성아카데미'가 순항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황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4기 경주고도육성아카데미 개강식 / 경주고도육성포럼
지난 8일 황남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제4기 경주고도육성아카데미 개강식 / 경주고도육성포럼

11일 경주고도육성포럼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오는 12월9일까지  제4기 마을해설사 양정과정’ 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는  고도 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고도지구의 역사 교육과 해설 이론·실습 등 강의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 특강을 맡은 장윤익 전 인천대 총장은 ‘황남동과 황리단길’ 이라는 주제로 골목 생활의 기억과 황남동을 비롯한 고도지역의 특별함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고도지역의 다양한 소재와 이야깃거리를 주요 강의 주제로 삼은 것이 특징이며, 12월 9일까지 총 15주간 매주 수요일에 이론수업과 답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경주고도육성포럼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정책과 제도를 연구, 교육 및 홍보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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